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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최숙현 선수 SOS 외면...체육회에 책임 미루고 '뒷짐'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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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숨진 최숙현 선수와 가족은 경주시청이나 경찰에 잇따라 문을 두드렸지만, 번번이 사건 해결이 무산되면서 더 큰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트라이애슬론팀에 한 해 예산 9억 원을 지원한 경주시는 '체육회'가 할 일이라며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시청이 경주시체육회에 위탁 운영합니다.

그러면서 한 해 팀에 9억 원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