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책임진다"며 구급차 막은 택시…'미필적 고의 살인'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기사를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57만 명이 넘는 국민이 동의했습니다. 수사에 강력팀을 투입한 경찰은 택시기사를 상대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택시기사 : 내가 책임진다고. (환자가 죽어요) 환자가 있는 건 둘째치고. 119 불러서 보내라고. 사고 처리하고 가야지 아저씨, 그냥 가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