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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법무부, '특임검사 임명은 항명' 고수…"현 단계에선 입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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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사장회의 결과 보고받고 최종 입장 고심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후 소집된 검사장 회의에서 '특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의견차를 좁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법무부는 현재 수사를 맡은 수사팀 외에 다른 특임검사 임명은 수사지휘 거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대검찰청은 지난 3일 열린 전국 검사장 회의 결과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보고했으며, 윤 총장은 최종 입장을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