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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물난리 피하니 코로나 걱정까지…일본 이재민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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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일본은 코로나19에 물난리까지 더해져서 상황이 심각합니다. 규슈 지방에선 사흘째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쉰 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이재민들이 피난소로 몰리면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윤설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버스와 전봇대가 나뒹굴고 다리도 끊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들은 50명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