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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울지마 톤즈' 두 번째 이야기…작은 이태석 된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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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의료와 교육 봉사를 했던 고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 영화 '울지마 톤즈'를 통해 잘 알려졌는데요, 이 신부는 10년 전에 세상을 떠났지만, 고인이 사랑으로 보살폈던 아프리카 아이들이 의사로 성장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총성과 포탄 소리가 끊이지 않던 남수단.

고 이태석 신부는 2001년부터 남수단 시골 마을 '톤즈'에 학교를 세우고 지역 환자들을 돌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