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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단독] 임오경, 최숙현 동료에 고인 '정신 병력·부모 이혼 여부' 물었다

등록일 2020.07.06 재생수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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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고 최숙현 선수의 후배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사태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했는데, 그 발언 내용이 부적절해 보인다는 지적을 어제 저희가 해 드린바 있습니다. 그런데 임 의원은 이 보도가 나가자 보수언론의 짜깁기 보도라고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물론 저희가 전체 통화내용을 다 전할 순 없었고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만 발췌해서 보도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통화 내용의 맥락은 있는 그대로 전달했고, 임 의원이 통화 내내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발언들을 이어갔다는 점을 다시한번 분명히 밝힙니다. 특히 어제 저희가 보도하지 않았던 내용 중에는 임의원이 확인되지 않은 부모의 이혼 여부와 고인의 정신 병력을 물었던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이 임 의원이 말하는 이번 사건의 본질, 그러니까 고인에게 가해진 가혹행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통화 당사자인 동료 선수의 육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본인의 동의를 받아 두 사람 육성을 모두 공개하겠습니다. 서주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임오경 의원이 故 최숙현 선수 동료와의 통화에서 사건과 관련해 물은 첫 질문은 누가 검찰에 신고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직접 검찰에 신고했나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최 선수 본인이 한 건지, 부모가 했는지 여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본인이 그걸 (경찰 조사를) 자청해서 한 건지.. 아니면 부모님이 한 건지 이걸 모르겠네.." 최 선수가 경주에 있을 때 마음 고생이 많았다고 하자, 이번엔 확인되지 않은 최 선수 부모의 이혼 여부를 묻습니다. "숙현이네 엄마 아빠가 이혼했다고 들었거든요." (아, 아니에요.) "어릴 적에 이혼하고 아빠가 새로 사시고 그런다고 하던데?" (그런데 이혼하신 건 아니에요.) 최 선수가 정신 병력이 있었는지도 물었습니다. "부산에서 혹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다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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