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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천 교회 화재로 2명 사상…"부탄가스 폭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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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교회 화재로 2명 사상…"부탄가스 폭발 추정"

오늘(6일) 오후 4시15분쯤 경북 영천의 한 교회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교회운영자 70살 A씨가 1명이 숨지고 70대 남자 신도 1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한 부탄가스 용기가 있는 것으로 미뤄 용기가 터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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