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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나눔의집 20년치 회의록엔…'수익 사업' 시도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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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오늘(6일)부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인 나눔의집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년치 이사회 회의록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해서 미리 살펴보니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수익 사업을 시도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년간 나눔의집 이사회 회의록입니다.

확인 결과, 나눔의집이 대외적으론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내세웠지만 오래전부터 수익사업을 검토한 정황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