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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임오경 '2차 가해' 논란…사과 대신 '이념 프레임'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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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논란을 처음부터 취재한 서주민 기자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서 기자, 어제 저희 보도가 나간 다음에 임 의원이 반박자료를 냈지요?

[기자]
네, 일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였는데요. 보수 체육계와 이에 결탁한 보수 언론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앵커]
오늘 국회에서도 똑같은 취지로 발언을 했고요?

[기자]
맞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임오경
"TV조선의 짜집기 음해 보도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사과를 요청합니다. 진상 규명이 두려워 물타기 하려는 체육계 세력이 보수언론과 결탁했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