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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집 팔 때까지 옥죈다…다주택자·법인에 임대사업자까지 '징벌적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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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7 부동산 대책이 나온지 3주도 채 안 됐는데, "다주택자와 법인, 임대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강화"가 예고됐습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임대사업에 나섰던 사람들은 오락가락 정책에 불만입니다.

지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대치동의 한 아파트. 올해 보유세가 610만원 입니다. 옆 단지 아파트는 약 1020만원인데, 이 둘을 모두 갖고 있다면 다주택자 추가 세율이 적용돼 보유세가 5300여 만원으로 훌쩍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