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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통합청사 부하 직원 여자친구 성추행...피해자는 징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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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관리자, 식사자리서 부하 직원 가위로 위협

노래방에서 부하 직원 여자친구 성추행 혐의도

피해자 정직 3개월 징계…근무태도 문제 삼아

[앵커]
정부 기관들이 모여있는 부산통합청사의 관리 책임자가 부하 직원의 여자친구를 성추행해 경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책임자는 부하 직원에게 저주에 가까운 SNS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피해 직원은 황당한 이유로 징계까지 받았습니다.

차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 기관들이 모여 있는 부산통합청사입니다.

이곳에서 보안 책임자로 일하는 A 씨는 지난 4월 견디기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