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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유럽 빗장 풀자 '흥청망청'...다시 봉쇄조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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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과 중동 등에서 최근 해제했던 봉쇄조치를 다시 단행하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술집과 식당 등 영업을 재개한 뒤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석 달 만에 봉쇄령이 풀린 런던 번화가에 이른 오후부터 인파가 몰렸습니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다닥다닥 붙어 술을 마시며 모처럼 자유를 만끽합니다.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등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