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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故 최숙현 선수 폭행 사건...감독·주장 '영구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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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봉 감독·장윤정 선수 영구제명

남자 선배는 10년 자격정지

최숙현 선수 숨진 지 10일 만에 가해자 처벌

[앵커]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경주시청 철인3종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가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서봉국 기자!

마라톤 회의 끝에 결국 가해자 3명 중 두 명이 영구제명 중징계를 받았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를 영구제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