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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남반구 코로나19가 심상치 않다...'2차 유행' 현실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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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 코로나19 확산, 국제사회 새로운 걱정거리

'북반구→남반구→북반구' 2차 유행 시나리오 현실화 우려

[앵커]
겨울로 접어든 남반구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남미는 물론 최근에는 호주와 남아공까지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남반구로 옮겨갔다가 하반기 가을에 다시 북반구로 돌아오는 '2차 유행'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에콰도르 수도 키토입니다.

거리 곳곳에 감시용 카메라가 설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