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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주시청 감독·주장 선수 '영구제명'..."혐의 정도 매우 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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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소명 기회 준 뒤 7시간 만에 결론

"가해자보다 고인의 진술·증거가 일관성 있었다"

"운동 처방사는 협회가 고소할 것"

[앵커]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경주시청 철인3종 감독과 여자 선배가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시간 마라톤 회의의 결론은 영구 퇴출이었습니다.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를 영구제명하기로 했습니다.

남자 선배는 10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