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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법원 "손정우 미국 안 보낸다…국내 수사가 더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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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를 운영하다 붙잡힌 손정우가 미국 송환을 피하게 됐습니다. 법원은 관련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선, 국내에서 철저한 수사와 재판을 받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옷에 마스크를 쓴 손정우 씨가 서울구치소 문을 나섭니다.

[손정우/미성년자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처벌이 남아있는 것도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