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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미취학 남매 확진…광주시 "어린이집 유치원 등원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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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남매 2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을 통한 감염이 확산되면서 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문을 모두 닫도록 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동구 다솜 어린이집에 다니는 남매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틀 전 초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광주에서 처음으로 미취학 아동까지 감염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