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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中 양쯔강 '홍수 경보'..."압록강도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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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컸던 우한도 폭우 피해…상가 침수

세계 최대 산샤댐 수문 열고 방류…양쯔강 수위↑

양쯔강에 '홍수 경보' 발령…곳곳 경계수위 넘어

중국 장시성에 있는 포양호 호수입니다.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주변까지 모두 물바다가 됐습니다.

차량들이 물이 차오른 도로를 황급히 빠져나갑니다.

[CCTV 보도 : 장시성 용시우 경내에 있던 용우도로 일부 구간이 물에 잠겼습니다.]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후베이성 우한시 상가들도 무릎까지 물에 찼습니다.

중국 중남부에 폭우가 한 달째 계속되면서 대도시들도 속수무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