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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침방울 차단 마스크 수급 부족...정부 공적 판매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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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방울 차단 마스크, 얇으면서 차단 효과 있어 인기

식약처, 공적 판매 검토…"여러 가능성 논의"

생산량 25% 차지하는 제품 공급 일시 중단 '변수'

[앵커]
비교적 얇은 원단을 쓰는 침방울 차단 마스크가 여름철을 맞아 더욱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적 판매로 전환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형 마트.

평일 아침부터 침방울 차단 마스크를 찾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1m 거리 유지 부탁하겠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이제 구하기 쉽지만, 침방울 차단 마스크는 그렇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