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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지금까지 경험 못 한 폭우"...피난 권고까지 내려진 일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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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요시 시 하룻밤 340mm…관측 사상 최다 강우

"지금까지 경험 못한 폭우"…NHK 등 호우 특보

후쿠오카 현, 주민 30만 명 피난 권고

일본 기상 관측 사상 하룻밤 새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구마모토 현 소도시입니다.

거리는 전쟁을 치른 듯 페허가 됐습니다.

피해 규모는 아직 가늠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지역 주민 : 누가 좀 와서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규슈 남쪽에 이어 북쪽에도 거센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의 폭우라며 시시각각 속보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