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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남부 경제활동 봉쇄 잇따라...뉴욕은 사망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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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하루 최대 환자 만 천458명…뉴욕주 넘어서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8일부터 식당 등 폐쇄

샌안토니오 시장 "1주일 뒤 병상과 중환자실 꽉 찰 것"

오스틴 시장 "최후 수단 자택 대피령 발령 다시 고려"

[앵커]
미국 내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플로리다주 등 남부에서는 경제활동을 다시 폐쇄하는 지자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대 확산지였던 뉴욕주는 입원자와 사망자 수가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상황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감염 환자가 20만 명을 넘어선 미국 플로리다주.

지난 4일에는 급기야 하루 환자가 만 천458명으로 집계되면서 뉴욕주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