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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파력 6배' 코로나 GH형 유행…이태원발 감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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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보건당국 분석 결과, 서울 이태원 클럽발 이후 최근의 유행은 모두 변이된 코로나19 바이러스, GH형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GH형은 기존에 유행하던 유전자형에 비해 전파력이 최대 6배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형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크게 세 그룹으로 분류합니다.

초기 중국 우한에서 검출된 S형(A), 중국 전역과 아시아에서 유행한 V형(B), 그리고 미국과 유럽을 휩쓴 G형(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