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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손정우 미 송환 불허' 외신도 비판…판사 규탄 청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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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가 범죄인 인도 요청을 거부한 서울 고등법원의 결정으로 미국 송환을 피했죠. 이같은 법원 결정에 외신들은 비판적인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이번 결정을 내린 판사를 대법관 후보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청원도 올라왔습니다.

김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고등법원 형사20부는 손정우의 혐의에 대해 "국제적 지탄을 받는 반인륜적이고 극악한 범죄"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