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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모르는 돈 입금되면 신고해야"…대포통장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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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돈 입금되면 신고해야"…대포통장 위험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에 공개된 자영업자 계좌번호를 대포통장으로 악용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 단계의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인터넷상에 공개된 자영업자 등의 계좌에 돈을 입금하게 한 뒤 계좌 주인에게는 잘못 이체된 돈을 재이체 또는 현금 인출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또, 아르바이트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매 대행 업무라고 속이고 통장 대여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감원은 이같은 요구는 즉시 거절하고 금융당국에 알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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