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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가계 주택대출 수요 4분기 연속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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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주택대출 수요 4분기 연속 내리막

정부가 부동산 대출을 옥죄면서 주택 대출 수요가 지난해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 부문 국내은행의 주택 대출 수요 지수는 3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대출 지수는 지난해 3분기 20포인트를 기록했다 4분기 10포인트, 올해 1분기 7포인트에 이어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대출 수요 지수란 대출 신청과 문의가 얼마나 많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한은 관계자는 "정부 규제 등의 영향으로 주택 대출 문의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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