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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비건 방한 맞춰 "美와 마주 앉을 생각 없다"…北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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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7일) 아침,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며 우리 정부의 중재자론을 강하게 비난하는 내용의 담화를 또 냈습니다. 오늘 북미 협상 실무자인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하죠. 이에 맞춰 한미를 동시에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오늘 아침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국장 명의의 담화에서 북미 대화에 대한 거부감을 또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