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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2의 최숙현 선수' 없도록…수원시, 선수단폭력행위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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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트라이애슬론 유망주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이후 제기되고 있는 체육계의 인권유린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 소속 모든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내주부터 1달여간 폭력행위 전수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직장운동경기부 15개 종목의 선수(116명)·지도자(27명) 등 선수단 143명, 시출자·출연기관 소속의 수원FC 축구단(35명)과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26명)이 조사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