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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동료 선수들 부모에게도 모욕"...항변 못한 이유 있다

등록일 2020.07.07 재생수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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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최영희 / 故 최숙현 선수 부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 가장 마음 아픈 분들, 바로 고 최숙현 선수의 가족들일 텐데요.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 님을 어렵게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아버님 나와 계시죠? 사실 지금 그 어떤 말로도 가족들의 고통 또 아픔을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인터뷰에 앞서서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아버님, 충격이 상당하셨을 것 같은데요. 건강 괜찮으십니까? [최영희] 건강은 괜찮은데. 열심히 숙현이의 원한을 풀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앵커] 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 된다, 그런 의지를 보이셨는데. 지금 보면 어제 동료들이 기자회견이라든지 또 가해자로 지목된 그 사람들이 증언을 하는 그런 모습을 직접 보셨는데요. 이런 무거운 이야기를 하기 전에 따님의 생전 얘기를 먼저 해 보겠습니다. 아버님 기억에는 최숙현 선수가 일찍부터 운동에 특출난 재능이 있어서 칠곡의 자랑으로 불렸다고 들었거든요. 혹시 기억나시는 따님에 대한 추억들 이야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최영희] 숙현이가 중2 때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가지고 우리 칠곡군에 현수막이 너무 많이 붙었어요. 그래서 제가 인사도 많이 듣고 딸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앵커] 지금 저희가 화면에 고 최숙현 선수의 어린 운동선수 시절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게 중학교 때 모습인 건가요? [최영희] 네. [앵커] 어릴 때부터 철인3종경기 종목에 상당히 관심을 보이고 특출난 재능을 보였습니까? [최영희] 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영을 했습니다. 1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수영을 했고 2학년 때 트라이애슬론으로 전향했었죠. [앵커] 그렇군요.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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