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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北, 재차 "북미회담 관심 없다"...비건 방한일 맞춰 美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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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담당 국장 담화…'南 중재' 불쾌감 드러내

"미국 사람과 마주 앉을 생각 없다" 재차 강조

"南 해결사 노릇 가관…남북 관계만 망칠 뿐"

정부 당국자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해나가야"

비건 美 국무부 부장관 방한일 맞춰 담화 발표

[앵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오후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이 담화를 내고 북미정상회담에 관심이 없음을 재차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가 중재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도 잠꼬대 같은 소리라며 일축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혜경 기자!

지난 주말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북미정상회담에 관심 없다는 내용의 담화를 냈는데, 오늘 비건 부장관 방한 일에 맞춰 또다시 담화가 나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