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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동 성 착취물' 손정우 미국 송환 불발...여론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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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우, 다크웹에서 웰컴 투 비디오 사이트 운영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판매·배포로 실형 확정

"손정우 미국으로 보내면 국내 수사 지장 가능성"

청원인 "손정우 받은 형 1년 6개월에 불과"

손정우, 법원 결정에 따라 1년 만에 구치소 석방

[앵커]
법원이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에 대해 범죄인 인도 '거절' 결정을 내렸습니다.

성 착취 범죄 근절을 위해 손 씨를 국내 수사 과정에 활용해야 한다는 판단인데요.

판사를 비난하는 국민청원 글이 올라오는 등 여론은 싸늘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먼저 손정우에 대해 범죄인 인도 심사가 진행된 이유부터 정리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