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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비대면 소비' 급증에 쓰레기 포화…배출량 최대 2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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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의 야적장입니다.

쓰레기가 산처럼 군데군데 쌓여 있는데요.

무려 2만여 t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 업체의 허용 폐기물 처리량은 540t.

폐기하겠다며 2년 동안 15억 원을 받아 놓고서는 처리량의 40배나 되는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서 경찰과 환경부에 적발됐습니다.

쓰레기 문제는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경기도 포천시에서는 영업을 중단한 주유소를 고물상처럼 쓰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선별해서 모아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