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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광주 찾은 김부겸 "'광주 정신' 계승 후보 선택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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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출마 선언 앞두고 첫 방문지로 이낙연 '텃밭' 광주 찾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에 뛰어든 김부겸 전 의원은 7일 광주를 찾아 "누가 몸으로 맞서 지역주의의 벽을 넘을 후보인지, 누가 '광주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후보인지 선택받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광주를 생각하면 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경선이 떠오른다"며 "광주 시민들은 대세론과 지역주의를 등에 업은 인물이 아닌 당에 헌신한 후보, 책임을 지는 후보 노무현을 선택했다"며 이같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