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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체부 장관 "체육분야 악습 바꿀 마지막 기회…관계기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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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폭력 등 체육계 악습을 근절하고자, 여성가족부, 법무부,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체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철인3종경기 선수 인권침해 관련 조치 및 향후 계획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대검찰청 형사 2과장, 경찰청 차장,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 단장 등이 참석해 관계 기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