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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어느 유통업체가 방역 잘하나' 시민들은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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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세이, 직원 어머니 확진하자 하루 폐점하고 방역

직원 검사 결과 기다리지 않고 고객 안전 위해 선제 대응

직원도 양성 판정…미리 방역 들어가 추가 접촉 줄여

현대아울렛 대전점은 권고 무시하고 문 열었다가 물의 빚어

[앵커]
대전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역 대형 유통업체들 역시 유무형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확진자가 다녀간 걸 알면서도 영업을 감행한 곳이 있는가 하면, 어떤 곳은 선제 대응 차원에서 알아서 미리 문을 닫는 등 분명한 차이가 났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 중구의 한 백화점.

영업일인데 출입구에 셔터가 내려가 있습니다.

내부에서 방역복 입은 사람들이 매장 안팎을 소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