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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안철수 "피해선수 신고 즉시 지도자와 분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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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7일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오는 8월 시행을 앞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싱크탱크인 국민미래연구원 주최로 열린 '선수폭력 근절과 보호 안전망 대책' 긴급 간담회에서 "가해행위를 이해하려 하지 말고 '피해자 중심주의'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