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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주일간 카자흐스탄발 확진자 53명 '비상'…전체 해외유입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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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 8명→2명→3명→12명→7명→8명→13명…꾸준히 증가

항공 운항 재개되면서 고려인 등 방문 급증 영향



(세종=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카자흐스탄발(發) 입국자가 급증해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24명으로, 이 중 13명(54%)이 카자흐스탄에서 들어왔고 그 외에는 미주 6명, 필리핀 3명, 유럽·파키스탄 각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