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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방역당국 "중증환자 대비 렘데시비르 보유량 충분…22명에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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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와 협상 거쳐 8월 중 추가 도입"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국내 보유량이 중증환자 치료에 충분한 규모라고 방역당국이 7일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국내 15개 병원에서 치료받는 코로나19 중증환자 22명에 대해 렘데시비르 투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