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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소규모 집단감염 잇단 광주 사우나·고시원 새 감염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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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관계자 5명·고시원 원생 2명 확진…이용자 전수 검사

"밀폐·밀접·밀집 등 조건 갖춘 실내는 언제든 위험"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광주의 사우나, 고시원에서 복수의 확진자가 나와 새로운 감염원이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정례 온라인 브리핑에서 "어제 확진자 6명 중 3명이 사우나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어서 또 다른 감염 경로로 주목하고 있다"며 "6월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광산구 신창동 SM 사우나를 이용한 시민들의 자진 신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