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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정부, 코로나19 장기전 대비…중수본·방대본 상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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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반년 가까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 정비에 나섰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 그에 걸맞은 조직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 조직을 상설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