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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부 "거리두기 상향은 '아직'…해외유입 늘지만 확산위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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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전 불가피…중수본·방대본 등 상설 조직화"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선을 오르내리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현 상황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할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루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인 날이 열흘 넘게 이어지지만, 검역이나 격리 단계에서 모두 걸러지기 때문에 해외유입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