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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폭우에 잠긴 마을…구급차 못와 '타이어 보트'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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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과 중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규슈(九州)에 기록적인 폭우가 며칠째 내리면서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7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사망 50명, 실종 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천 유역의 주택 6천100여채도 물에 잠겼습니다.

중국은 기상재해(폭우) 응급 대응 수준을 격상했는데요.

폭우가 쏟아진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에서 한 여성이 홍수로 불어난 물에 비상용으로 띄운 타이어 위에서 아이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전현우·이미나>

<영상: 로이터·@globaltimesnews 트위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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