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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춘재에 살해 화성 초등생 아버지 "시신발견 숨긴 경찰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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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전 오늘 김용복 씨 딸 실종…유류품 나온 A 근린공원 찾아 헌화



(화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딸 시신을 발견하고도 왜 말을 안 해줬나요. 지금이라도 당시 수사관들을 만나서 이유를 묻고 싶어요."

김용복(69) 씨의 딸 김(당시 8세)양은 1989년 7월 7일 낮 12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태안읍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라졌다.

7일 이날은 31년 전 딸이 실종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