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800℃까지 치솟는 모기향, 넘어지면 화재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여름철이라 모기향을 쓰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부주의로 넘어지거나 잘못 버린 모기향이 화재로 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탈 때 연기만 보이지만 온도는 800℃까지 치솟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운 새벽 주택에서 무섭게 솟은 불길로 주변이 환할 정도입니다.

지난주 부산에서 난 화재 당시 커다란 화염의 시작은 작은 모기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