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미 버지니아주 '평화의 소녀상' 훼손…한인 소행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 버지니아주 '평화의 소녀상' 훼손…한인 소행 추정

미국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한인들에 따르면 한 남성이 현지시간 6일 오후 2시쯤 버지니아주의 한인 타운으로 불리는 애넌데일의 한 건물 앞뜰에 설치된 소녀상을 넘어뜨렸습니다.

이 남성의 정체와 범행 동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평소 애넌데일 일대를 자주 배회하는 한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녀상은 다행히 크게 훼손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희망나비 측은 경찰에 신고해 재발을 방지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