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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부실감찰"…'황제복무 의혹' 공군 발표 뒤집는 새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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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복무'는 과장됐다는 공군

국민청원 올린 부대원, "부실 감찰" 권익위 신고

현직 부대장 부모와 접촉했지만…감찰 발표선 빠져

[앵커]

"부대 차원의 특혜는 없었다" 지난달 공군은 이른바 '황제복무' 의혹을 감찰한 끝에 이렇게 결론 냈습니다. 그런데 이 발표 뒤에 반전이 생겼습니다. 지금부터 JTBC가 새롭게 취재한 내용입니다. 이 의혹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려서 처음으로 공론화했던 부대원 A씨가 공군이 부실하게 감찰을 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를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새로운 청탁 정황까지 파악됐다고 주장을 하면서 권익위 차원의 조사를 요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