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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경찰, 진술 삭제하고 소극적"…부실수사 논란 감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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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료들은 최 선수의 죽음을 막지 못한 건 경찰의 책임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술을 삭제한 걸 비롯해서 수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경북 경찰청은 사건을 맡았던 경주경찰서를 감찰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경주경찰서는 고 최숙현 선수가 김규봉 감독을 폭행 등으로 고소하자 사건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최 선수 동료들은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