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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주한미군, 해운대 '폭죽난동'에 유감 표명…"한국문화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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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에게 불편 줬다…책임자 가려낼 것"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주한미군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장병들이 폭죽 수십발을 터뜨리며 소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공식 유감을 표명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7일 "지난 주말 부산에서 벌어진 (장병들의) 서투른 행동에 대해서 알고 있다"며 "이러한 행동으로 부산시민이 느낀 불편함과 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