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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초범이라, 반성해서'…웰컴투비디오 42명 중 실형은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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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정우에 대한 처벌만 약했던 게 아닙니다. 저희는 손정우가 운영한 웰컴투비디오에 연루된 범죄자, 42명의 판결문 43개를 다 확인해봤습니다. 벌금형에 그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실형 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판결문엔 반성, 초범, 충동 같은 감형 사유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오효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손정우는 '웰컴투비디오' 사이트에 "성인음란물은 올리지 말라"는 공지까지 내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