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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디지털교도소장 첫 전화인터뷰 "난 연쇄 명예훼손범…끝까지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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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인 걸 알면서도 강력 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고 있는 웹사이트 이른바 '디지털교도소'라는 게 있습니다. 앞서 보도해드린 손정우를 비롯해서 76명의 개인정보 얼굴, 이름, 나이, 학력, 전화번호까지 공개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운영자는 명백한 불법인 걸 알지만 처벌받을 각오가 돼 있다면서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고승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