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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美와 마주 안 해…南 오지랖" 北, 비건 방한에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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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과 협상을 담당하는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그거에 맞춘 듯이 북한이 오늘(7일)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다시 말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의 회담을 중재하겠다는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오지랖, 또 참견질 같은 표현을 쓰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북한의 속내를 김아영 기자가 풀어봤습니다.

<기자>

비건 부장관 방한 불과 9시간 전 독설로 유명한 대미 협상 실무자, 권정근 미국 국장이 나섰습니다.